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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 트럼프, 방중 뒤 더 강경...다시 짙어진 '중동 전운' / YTN

2026-05-18 37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중국 정상이 만나 '이란 전쟁'을 논의했지만, 종전으로 가는 해법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오히려 언제 전쟁이 재개돼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전운이 짙게 드리우고 있는데요. 중동 상황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팩트시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란과 관련해서 뚜렷한 합의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덕일]
G2, 미중이 같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진전이 있을 줄 알았는데 현재까지는 가시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핵무기 보유에 관한 문제,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를 살펴보면 핵무기 보유 문제는 둘 다 반대한다고 얘기했는데 이게 생각이 조금 다르겠죠. 미국 같은 경우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라고 하는 것은 이란 땅 안에서 우라늄 농축을 1%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특히나 트럼프 행정부 들어와서는. 그런데 중국의 경우에는 핵무기 추구하지 않는 거고 이란이. 평화적으로 핵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약간 차이가 있고요.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의 경우 서로 동의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도 서로 입장이 다른 것 같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때 이란 측이 호르무즈 해협을 일시적으로 중국 선박에 대해서 30척 가까이 통과를 시켜줬거든요. 그렇게 함으로써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촉구하기는 했습니다마는 현재까지는 크게 손해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양측 간에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중국 측의 후속조치, 이란을 어떻게 설득하거나 압박하거나 이런 조치가 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미중 정상회담 출발 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도움은 필요없다 이런 말을 했었는데 실제로 무역대표부 대표 인터뷰 내용을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중국의 역할에 관한 부탁은 하지 않았다고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실...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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